메리츠증권의 성장 신화: PF 대출 부실화 0
한국 자본 시장의 주역인 증권사들의 어제와 오늘을 돌아보는 ‘2023 한국의 증권사’ 시리즈 첫 순서로 메리츠증권을 정한 배경에서 메리츠증권의 성장 신화를 살펴보자. 메리츠증권은 코로나19 사태의 이례적인 특수 상황에도 지난해 연간 최대 실적을 또 한 번 경신했다. 이는 철저한 리스크 관리에서 탄생했다. 메리츠증권은 중소형사로서 부동산 금융으로 몸집을 키웠고, 코로나19 사태 이후 리오프닝으로 경기가 회복될 것이란 낙관론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미국 중앙은행(Fed)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될 때, 부동산 PF 대표 선수로서 유승화 리스크관리본부장이 주요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1년 6개월을 준비하여 PF 위기를 극복하고 유일한 1조 클럽에 오를 수 있었다. 메리츠증권은 이렇게 증권업 불황에도 연간 영업이익 1조원 이상을 달성하여 대형사로 성장하는 신화를 만들었다.
디즈니, 4분기 실적에 비용 절감으로 긍정적 결과 보여줌
디즈니가 4분기 깜짝 실적을 발표하였다. 주당순이익은 0.99달러로 예상치를 29% 웃돌고 매출은 235억 달러로 예상치를 0.3% 넘었다. 영업이익은 30억 달러로 예상을 13.3% 넘어섰다. 디즈니는 이번 실적에서 강조한 점은 비용이다. 실제 지난해 11월 복귀한 아이거 CEO는 구조 개편과 비용 효율화를 가장 우선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디즈니의 영업 비용은 2019년부터 증가하기 시작하면서 영업 마진은 2022년 3분기 마이너스 2.7% 수준까지 하락했지만 4분기는 7.9% 수준으로 다시 회복되고 있다. 관련 매출은 103억 달러로 영업이익은 25% 증가했고 미디어·엔터테인먼트 매출은 148억 달러로 1.3% 증가에 그쳤다. 디즈니는 비용 절감안을 발표하여 영업 마진 증가에 긍정적인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미국과 중국의 EV 배터리 기술 패권 경쟁
미국과 중국의 기술 패권 경쟁이 반도체에 이어 전기차(EV) 배터리 분야로도 확대되고 있다. 미국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통해 이러한 미국 정부의 정책적 노력을 뒷받침하고 있으며, 첨단 에너지 프로젝트 공제(AEPC)와 첨단 제조 생산 공제(AMPC)를 통해 핵심 광물의 제조·제련·재활용 시설과 배터리 관련 전극 재료, 배터리 셀, 모듈, 핵심 광물 등의 생산에 세금 공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소비자 세금 공제 역시 제공되며, 배터리 구성 요소의 50%가 북미에서 제조 또는 조립 됐으면 7500달러 공제의 절반을 사용할 수 있다. 이 법은 구성 요소 또는 중요 재료가 중국에서 공급되면 EV 세금 공제 적용을 금지하며, 온쇼어링과 니어쇼어링 조항은 미국과 북미 국가에 대한 투자 관심을 높이고 있다. IRA법이 제정된 지 3 개월 만에 미국 EV 배터리 공급망에 대한 일련의 투자 약속은 총 135억 달러로 이전 3개월의 75억 달러에 비해 급격히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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